청옥산 별곡 217 - 별 헤는 아이들 02 <무지개 별별캠프> 운이 억세게 좋았던 것일까? 걱정했던 하늘 날씨 맑아서 별과 달 산뜻하게 관찰하고,... 초청강사 스케쥴 조정되어 2일째 프로그램에 '해의 홍염과 흑점 관찰' 추가! 토요일 아침 다시 설치된 두 대의 망원경으로 시뻘겋게 타오르는 홍염 불꽃과 선명하게 드러나는 20여개의 흑점을 작은 친..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2013.11.16
청옥산 별곡 216 - 별 헤는 아이들 01 <무지개 별별캠프> 밤이면 하늘이 더 가까이 내려오는 곳, 오래 전부터 벼르던 별별캠프를 준비하였다.... 천문교육 전문기관 스텔라에떼 최유림, 이지수 선생님을 모셔다가 엄청 커다란 망원경 세 대 걸고 잔디밭 한가운데 별 잔치 열었다. 첫날밤 1) 별보는 마음과 방법에 대한 안내 2) 가을 별자리 찾아보..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2013.11.16
청옥산 별곡 181 - 세월 방석 <법수치 분교 계단> 교사 한 사람과 아이들 셋... 반짝이는 냇물 풍경과 바람 틈새 메우던 소리들이... 온통 사금파리 같던 시간... 강원도에서 가장 작은 분교는 아이들과 함께 앉았던 저 웃음소리 계단에서 일어선 뒤 두 해를 넘기지 못하고, 영원히 문을 닫았다. 열 한 해가 물처럼 흘러가 버린 가을 햇살 눈 ..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2013.10.07
청옥산 별곡 180 - 가을 산사의 뜨락 <어성전 명주사> 내 살던 법수치를 찾아가는 길 불행했던 화가 선배의 영혼을 모신 가슴아픈 절, 명주사에 들렀다. 기왓장 너머에서 넘치는 햇살, 변함없이 쏟아져 내리는 계곡 물살 건너 바위 벽에 들어 앉은 달마는 오늘도 무언가를 '들어 보라!'는 한 글자 무언의 가르침을 세월 닳은 바위에 써놓고 있..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2013.10.07
청옥산 별곡 179 - 진화하는 토론문화 <무지개 수요 토론방> 꼬마에서 덩치까지 섞인 4개의 무학년 동아리 토론방이 한 학기를 지나면서 보이지 않는 진화를 거듭한다....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 표시하기, 남의 말 온몸으로 잘 듣기. 여럿 앞에서 자신있게 발표하기, 근거와 논리로 대답해 보기.... 질문-설득-이해-토론-믿음-공감의 언어미학의 써클..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2013.10.07
청옥산 별곡 178 - 생애 첫 수업공개 <새내기 선생님의 수업> 3월에 이 산 속 작은 학교에 교사의 첫 발을 들여 놓은 새내기 김 선생님의 수업 공개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출장이 겹쳐서 그 소중하고 진지한 순간들을 현장에서 지켜 줄 수가 없었다. 나중에 전해들은 아기자기한 수업 이야기와 몇 장의 풍경만 남기기로 한다.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2013.10.07
청옥산 별곡 177 - 가을, 물 소리 <내 살던 곳, 법수치> 유난히도 아픈 가을 그렇게도 반짝이며 흘러 간 세월을 거슬러 쫓아 가서 그 때 그 소리를 듣는다. 하염없이....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2013.10.06
청옥산 별곡 176 - 하늘 열린 날 <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 대회> 삼척시의 최변방 학교 하장, 미로, 호산, 오저의 연합! 색깔있는 팀의 ... 묘하게 어울리는 패기와 끈적한 승부 근성이 기어코, 우승까지 따냈다. 하늘열린 개천절 또 다른 의미의 축하가 곰탕 국물처럼 뜨겁다. 변방을 지키는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화이팅을!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2013.10.03
알레르기성 비염 - 3주 이상 기침 지속되면 감기 아닐 수 있다 알레르기질환성 비염 의심…만성 기침 철저한 검사로 원인 확인해야 기침은 대부분 호흡기질환에서 발생하는 흔한 증상으로 처음에는 단순히 감기로 생각하기가 쉽다. 그러나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병력 청취를 자세히 해야 하고,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 .. 허공 중에 떠도는.../몸 얘기 2013.10.01
청옥산 별곡 175 - 하장 탐라어록 <제주 역사문화 체험 14> 1) 바다 건너 도착한 제주 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이국적 분위기에 눌린 4학년 친구 왈 ㅡ 제주도, 우리나라 맞아요? 2) 500개가 넘는, 가파른 일출봉 계단을 내러오다 질린 5학년 친구 왈... ㅡ 햐, 이 계단 도대체 언제 끝날거야? 3) 민속마을 돌하루방 코 만지면 아들낳는다는 해설에 웅얼거던..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2013.09.29
청옥산 별곡 174 - 제주도, 메롱! <제주 역사문화 체험 13> 강원도를 떠나던 원주와는 규모와 인파와 분위기가 다른 제주 국제공항... 어찌된 일일까? 엄청난 북새통 속에서도 작은 친구들, 전혀 긴장의 빛이 없다. 이틀 전과 너무 달라진 모습들이 얄밉도록 신기하기만 하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배우고 배운 만큼 사랑하게 된다는 체험의 ..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