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떠나던 원주와는
규모와 인파와 분위기가 다른
제주 국제공항...
어찌된 일일까?
엄청난 북새통 속에서도
작은 친구들, 전혀 긴장의 빛이 없다.
이틀 전과 너무 달라진 모습들이
얄밉도록 신기하기만 하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배우고
배운 만큼 사랑하게 된다는
체험의 본질을 다시 절감한다.
낮은 탄성과 함께
우리의 비행기가 날아 오를 때,
내 옆에 앉았던 1학년 동희가
창문을 흘끗거리며 던진 말
"제주도, 메~~롱!"
어설프게 나이만 먹은
가슴 한 켠이 뭉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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