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억세게 좋았던 것일까?
걱정했던 하늘 날씨 맑아서
별과 달 산뜻하게 관찰하고,...
초청강사 스케쥴 조정되어
2일째 프로그램에
'해의 홍염과 흑점 관찰' 추가!
토요일 아침
다시 설치된 두 대의 망원경으로
시뻘겋게 타오르는 홍염 불꽃과
선명하게 드러나는 20여개의 흑점을
작은 친구들과 소리지르며 보다.
별과 달, 그리고 해까지...
막연했던 우주를
성큼 우리에게 내려다주고,
하장의 특산 매운탕 점심먹고
피곤한 걸음 다시 떠나는
두 분의 천문학자에게
코가 시큰한 감사로 손을 흔들다.
이지수 선생님은 현재
서울 동북중 과학교사로
우리 학교 방문을 위하여
일부러 수업 시간을 쪼갰다는...
짧은 뒷 얘기에
더 가슴이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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