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선인들이 선학타고 내려와
시흥에 도취되어 노닐었다는,
구름도 아름다운 경관에 반하여
스스로 쉬어 갔다는
수백 척 암석을 깎아세운 절벽
몰운대에 이르는 능선 언저리
비선대, 신선암, 금강대, 설암...
동양화 속 신선의 흥취는 간데없고
'물이 나뭇잎으로 검어지는 달'
11월의 서늘한 꼬리만 나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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