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예비후보로 애쓰다가
경선에 아깝게 진 어느 후보가
'결코 팔지않는 향기'를 얘기한다
무릇 사람다운 삶이 그러해야 하거늘
언제나 눈길만 닿는 곳에
손이 가지 못함을 서러워 하노니...
무위당의 작품 전시회에서 보았던,
그의 스승 靑江의 작품
불매향의 난을 다시 꺼내 본다!
不賣 또한
몇 가닥 향기라도 품은 삶이라야 할 말이거늘,
또 다시 이 밤이 부끄럽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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