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덕 선생과 권정생 선생의 아름다운 편지들
그 진지함과 애틋함을 연극으로 펼친다고 해서
꽤나 오래 전에 신청했던 기념 이벤트...
어디서 한참 맴을 돌았는지,
잊혀졌던 편지 책과 연극 초대권이 도착한 건
공연일 12월 3일을 훌쩍 넘긴 새해 1월 초순이라!
어차피 멀기도 하고 시간내기도 힘들어
우정 가볼 수 있는 연극 공연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너무 오래된 초대권이 아닌가?
늑장 발송인지, 우편 사고인지,
어디선가 너무 오래 묵어 늦은 초대 편지는 접고
가슴 따뜻해지는 편지들을 읽어야 할 터
이 세상 떠나는 날까지,
어쩌면, 떠나고 나서 더 아이처럼 살아있는
두 글쟁이의 마음 깊이를 헤아려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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