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달력은 넘어가고
사람들은 날짜의 숫자에 사슬이라도 매인 양
어김없이 계획된 일정을 또박또박 걸어 간다
관내 학교를 순회하고 오랜만에 돌아온
이오덕, 권정생, 하이타니 겐지로의 삶을 전시하고,
진로상담자격과 교권, 독서, 한글문해, 인문학 등
만남채를 채우는 279 명의 선생님들 모시고
2018 겨울 집중기 연수의 커다란 문을 여니,
몇 달간의 고요한 애씀들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시선이 아름답고
가슴이 따뜻한 선생님,
우리 교육의 희망입니다!'
계절의 모퉁이를 돌아서는 또 다른 시작이
민낯으로 낯섬과 만나고, 함께 나누고 어울리며
배움의 가치를 찿아가는 새 '길 道'이 되길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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