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노래곡 별곡(2018. 9)

노래곡 별곡 03 - <아이의 바다>

石羽 2018. 9. 30. 23:31


세상에 온 지
두 해 지난 아이가
전설처럼 얻은 고기 인형 데리고


어른이 돌아앉아 텅 빈 순간
세상 간결한 손짓으로
그의 바다를 그렸다


방바닥에서 물 만나 힘줄세운 등 지느러미
그 그늘 너머로 다가오는 수평선이
온 사방으로 아득하기만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