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 30 여 개, 300을 넘어서는 토론자들,
넓디 넓은 컨벤션 룸이 빼곡하도록 모인 사람들,
교원, 전문직원, 학부모, 지역인사, 그리고도 누구들...
진지하게 시작되고, 도란도란 풀어놓고,
허심탄회 들어주고, 아름아름 묶어가는 모습들이
오래된 동네 친구들처럼 은근히 따숩다!
교육이
허공 중에 떠도는 뜬 구름 같은 회색이 아니라,
정책이
연줄 잡은 몇 사람이 멋대로 흔드는 독선이 아닌,
만남이
낯섬에서 부딪침, 스며듬의 어울림이 되어가는,
원탁이
함께 하는 눈빛과 몸짓으로 아름다운 동그라미 되는,
춘천, 원주에서 이어져 건너 온
2030 강원미래교육의 핵심과제와
선명하고 다양한 실천 방법이
이곳, 강릉 바닷가에서 함께 모은
천 개의 바램과 제안, 수렴과 약속으로 씌어진
아름다운 선언문으로 마무리되는
그런 날, 그런 만남, 그런 어울림의
다짐과 약속의 날이 되기를
간절한 기도의 마음으로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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