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텁지근 답답함에 절은 가슴이라도
푸욱 퍼내어 유리같은 샘물에 후여 헹구어
차분히 다시 집어넣고 싶은 이 염천에도
우리 원 현관 복도에는
여전히 그 아이 닮은 사람 세 분이 모여있다.
더워에 지친 그네들의 두런거림이 들리는 듯...
선생님들 많이 오시는 8월까지
해맑은 그 세 분은 이 여름을 지켜 주실게고
아이 닮은 그 동그란 마음 이야기 마당을 연다.
ㅡ 7월 26일, 오후 6시30분, 이오덕의 삶과 글을,
ㅡ 8월 2일, 같은 시간, 권정생의 삶과 글을,
ㅡ 8월 9일, 같은 시간, 하이타니 겐지로의 삶과 글을
우리 원 보람채 멀티미디어실에서 함께 얘기한다!
더위도 시들고, 솔바람 깃드는 저녁
투명하고 동그란 마음 그리운 사람들 모두 모여
잃어버린 별과 전설을 찾아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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