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떠 있는 '하울의 성'에서 부터
행방불명된 '센과 치히로'에 이르기까지
'지브리 스튜디오'의 만화영화에는
낡은 영혼의 뿌리까지 흔들어대는
말랑 말랑 원형질적인
아메바를 닮은 감동이 숨겨져 있다.
제일 작은 영화관에서
제일 적은 수의 어린 관객들과 함께
오랜만에 제대로 가슴이 젖어보는
아침, 맑은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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