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하슬라 별곡(2014)

하슬라 별곡 162 - 어떤 기도 <돌 탑 하나>

石羽 2014. 12. 3. 17:34

 

어느 깊이로 사무치고
어느 너비로 헤아리며
어느 높이로 간절했으면

 

바위 위에
점 하나 콕 찍듯
돌 하나 거꾸로 꽂아서

 

저리도 애절한
탑이 될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