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대마초 사건으로
할 수 없이 쉬던 시절
기타를 배울 수 있었다던,
허접스런 세상의 뒷통수를
거친 언어로 후려치며
한 시대 락밴드의 전설이 된,
그, 신해철이
아직 속절없이 허기지는
세상을 그만 떠났다!
가을 밤 바람결에 쓸려가는
누군가 숨죽여 우는 소리가
명암처럼 시커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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