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하슬라 별곡(2014)

하슬라 별곡 159 - 명과 암 <마왕의 떠남>

石羽 2014. 12. 3. 17:28

 

아버지가 대마초 사건으로
할 수 없이 쉬던 시절
기타를 배울 수 있었다던,

 

허접스런 세상의 뒷통수를
거친 언어로 후려치며
한 시대 락밴드의 전설이 된,

 

그, 신해철이
아직 속절없이 허기지는
세상을 그만 떠났다!

 

가을 밤 바람결에 쓸려가는
누군가 숨죽여 우는 소리가
명암처럼 시커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