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하슬라 별곡(2014)

하슬라 별곡 126 - 어떤 떠남 <구피의 죽음>

石羽 2014. 9. 11. 15:13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
지난 주 어느 날 아침,

 

문득 장난스런 게임처럼
작은 배를 위로 하고
구피 한 마리가 가라앉아 있었다!

 

오히려 긴 연휴가 지나고
벌렁거리는 걱정으로 들어선
오늘 아침에도
세 마리는 여전히 쌩쌩한데....

 

왜였을까?
그렇게 한 마리가 혼자
친구들과 나를 갑자기 버린 건?

 

며칠이 지나서야
파도 덤테기처럼 밀려오는
의문의 서러움을 깊이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