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날씨 걱정...
버스가 도착하고 드디어 아이들이 왔다.
어른이 결코 흉내낼 수 없는
작은 친구들의 다시 만남은 참 재미있다.
짝궁을 찾아, 이름표를 건네고
손을 꼬옥 잡고 그들의 자리를 찾아 가고
알콩 달콩, 재잘 재잘, 소곤 소곤, 그러더니
순식간에 시끌 벅적... 시골 장터를 방불케 한다.
누가 그렇게 시키기나 했으랴,
친구를 데려 가서 자율 배식 시범 보이고
빼꼼이 마주 앉아 도란 도란 점심 먹기...
문득,
이 친구들의 풍경에 코가 새큰해진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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