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청옥산 별곡 89 - 잠들지 않는 바다 <신남의 기억>

石羽 2013. 7. 2. 09:35

해도, 비도 아닌 후텁지근
뜨듯한 물기 흠뻑 머금은 아침 하늘 보며
문득
얼마 전 파노라마로 담아 온 신남의 바다를 떠 올린다.

 
언제, 어디서나 익은 김치처럼 솟아오르는 바다는
어쩌면
겁을 모르고 자연을 휘두르는
못난 인간의 무지함을 말리려는
청동빛 울음인지도 모르겠다.

Rainbow English Camp 그 이틀째
외국어교육원으로 떠나기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