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청옥산 별곡 88 ㅡ Rainbow English Camp <강원외국어교육원>

石羽 2013. 7. 2. 09:32

분교 친구를 포함한 전교생이
양양 바닷가 작은 외국에 왔다.

어리둥절, 삐쭉 거리던 표정들도 잠시,
흡사 여기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들마냥
태연하게 원어민들과 함께
영어와 그 몸짓에 젖어간다.

2박 3일이 지나면 또
이 스펀지 같은 작은 친구들은
얼마나,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일까?

저녁을 먹고도
피자만들기와 보드게임에 빠져있는
요란스런 즐거움 그 너머 바다에

어스름이 차분하게 밀려온다.
여기는 바닷가 작은 이들의
또 다른 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