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청옥산 별곡 84 - 세월 흐르는 소리 <덕풍계곡의 하루>

石羽 2013. 6. 24. 15:04

 

며칠 앞을 가늠할 수 없는 학교 안팎의 일정 때문에

몇 달 벼르던 서울 뮤지컬 관람을 포기하고,

오히려 하장보다 더 깊은 계곡의 끝을 찾아 간 하루...

 

산도 같은 산이 아니고,

물 또한 같은 물이 아니어라!

 

1박 2일, 무지개 가족 모두의 번뇌와 걱정을 씻어주던

덕풍계곡의 아침 산안개를 담뿍 머금고 흐르는

세월의 소리를 다시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