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무지개 단상(2012)

무지개 단상 68 - 뮤뮤스쿨 둘째 날, <그리고 03 - 에필로그>

石羽 2013. 2. 18. 22:46

 

언제나 서툴기 짝이 없는 헤어짐...

그가 사라진 교문 밖으로

서운한 눈빛들만 꼬리처럼 따라가고...

 

그가 떠난 학교

 

마음 가난한 내 책상 위에는, 10년 만의 다시 만남에 대한 선물이라고 세워 두고 간, 앙증맞게 생긴 꼬

마 사물놀이 '징'이 돌아서는 한숨 소리에 금빛 몸을 잘게 흔들며..... 운다.
기일게~~~

 

'꿈은 언제나 길이 되었고,

그 길에는 아이들과 아름다움이 있었다!'는

따스한 음악가 예민의 에세이 한 줄을 기억한다.

 

그는,

스스로가 희망이 되고, 꿈 꾸는 법을 가르치는

이상한 나라의 선생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