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를 '가수'라고 부른다.
하지만,
하장의 무지개 가족과 이틀 동안 함께 하였던 그는
분명 그냥 '가수'가 아니었다.
하지만,
하장의 무지개 가족과 이틀 동안 함께 하였던 그는
분명 그냥 '가수'가 아니었다.
그는 말했다. 세상의 구석진 곳에서 웃지 못하고 사는 모든 아이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도 말 한 마디,
글 한 줄 사용하지 않고도 서로 알아채고, 함께 느낄 수 있고, 같이 손뼉치며 웃을 수 있는 그런 소리,
그런 음악을 찾아내고 싶다고...
10년 전보다 훨씬 더 야윈 어깨와 더 좁아져 보이는 등 한 가득 온통 아쉬움과 미련의 눈총을 받으며
떠나간 그...
언제고 늙지 못하는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 예민>은, 작은 아이들의 싱싱한 영혼을 위하여 영원
히 음악으로 꿈을 심는 나무꾼이다!!
더 없이 부드러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그의 모습과
현수막에서 더 도드라져 보이는
'안녕!' 이라는 낱말이 자꾸만 아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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