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가 예상보다 넘쳐서
강원도교육연수원에 부탁하여
넓은 강의 장소를 따로 마련하였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교사,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인 청중의 구성을 고려하여
고등학생 수준의 '논리적인 글쓰기'에 촛점을 맞추고
자연스럽고 쉽게 열어가는 선명한 시간,
한 시간여의 주제 강의 앞과 뒤에
기다란 줄을 차마 자르지 못했던 사인회까지...
그리고도 이어진 조촐한 식사 자리에서
더 소탈하고 격의없이 이어졌던
시대를 넘나드는 문화적 편린에 관한 웃음들...
대저, 많은 사람을 흔드는 강의는
소박하고 정확한 그 언어와 표현의 밑바닥에
시대와 사람을 가로지르는 촉촉함이 깔려 있더라!
긴 시간 내내, 특별한 만남을 위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경청하고 스스럼없이 질의해 준
수준높은 청중에게도 깊은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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