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하슬라 별곡(2014)

하슬라 별곡 249 - 슬로우 리딩 <히라노 게이치로>

石羽 2015. 7. 31. 17:06

 

뼈까지 녹아내릴 것 같은
끔찍한 더위 한 가운데에서,

 

미시마 유키오의 재래라고 불리우는
일본 소설가가 끊임없이 묻는다!

 

"도대체 여태
책을 어떻게 읽고 살았느냐?"라고...

 

한 권의 책을
뼛 속 깊이까지 완전하게 맛보라는
그의 '슬로우 리딩'이

 

허접스레 매달려 온
누군가의 독서 세월을
협박, 혹은 공포처럼 비웃는다!

 

덥다, 무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