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로 섬세해지는
컴퓨터 그래픽에
번번히 감탄하다가도
자연이
하늘 빛, 바람 냄새로 접어낸
오묘한 작품을 만나는 날은
가슴을 살짝 저며내는
물빛 감동과 까닭모를 부끄러움에
온몸이 줄럭 젖고 만다!
누구일까?
살아있는 꽃 이파리를 저리도
숨소리까지 빼곡한 어울림으로
어둠 사이에서 접어내는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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