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법수치 계곡의 끝에서
맑은 바람같은 그를 만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그를 불렀던 게 서너 번,
그는 영원히 가슴 밑바닥에 고이는
샘물같은 사람이 되었다!
그런 그가
지난 해, 홍천 삼봉휴양림 속에서
원당초 꼬맹이들과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인간과 음악과 자연의
근원적인 어울림
그 투명하고 동그란 모습을
이런 사진 한 장으로 다시 만난다!
새콤하다
온 몸 구석구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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