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국가들의
어두운 교육 현실에 대한
공통점 분석을 통하여
배움과 수업에 대한 의미 있는 담론
'배움의 공동체'를 주장하는
사토 마나부 교수의 얘기를 듣다.
철학이냐, 방법이냐?
본질적인 논란은 덮어 두고라도,
여름 하루를 꼬박 이 얘기에 바치고 있는
전국 곳곳에서 온 교사들 눈빛이 놀라웁다!
서 있는 자리의 지극한 위태로움을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과
이런 현장을 스스로 거쳐간 사람들 사이에
열어놓은 대화, 토론, 공감은
대체 가능하기나 한 것일까?
비집고 올라오는 알 수 없는
불안과 조급함에 못이겨
이런 풍경 속에 나그네처럼 끼인
나이 든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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