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무지개 단상(2012)

무지개 단상 50 - 내린 꽃, 그린 꽃

石羽 2013. 2. 5. 11:27

또 다시 세상이

순백으로 덮히다.

 

사뿐 내린 눈송이가

전나무 숲 쉼터에 시리도록 빛나는

사름파리 꽃으로 피어나고

 

여름 퇴약볕 아래에서

아이들과 함께 땀으로 그린

그림꽃에 어우러져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