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无爲堂의 길 : 石羽別曲
- 祝 石羽書刻展 謹鑑奉呈
白水散人
- 抱一淸淨 不移其心 四時靑靑 / 无爲堂
( 无爲堂의 가르침을 기리어 새기신
石羽의 기운이 四時靑靑하기를 祝願함! )
: 태백 준령의 힘 있고 아름다운 기운이
울산바위 아래로 흐르다가 차분하게 고인 곳,
설악산 도문동 [多樂齋]에 날개 접은 鶴처럼 사는
白水 尹秉彦 先生이 마음 깊은 응원을 보내오다.
내게
<나무놀이(書刻)>의 妙를 안내해주었던 그가,
이번엔 더 세심한 공력으로 <나무와 불>을 데리고
무위당의 <抱一淸淨>까지 품은 인두화 한 폭으로
또 몇 날을 지샜나 보다!
무위당에 대한 필부의 오마주를 따뜻하게 지켜보며
늘 시린 어깨를 감싸주던 白水의 두터운 우정을,
이 스산한 계절이 이슥하게 지나도록
오래 오래 동쪽 벽에 걸어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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