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하슬라 별곡(2014)

하슬라 별곡 234 - 선생님을 위한 노래 <명주초 중창단>

石羽 2015. 5. 19. 15:31

 

아이들 가르치기 힘들어
무더기로 명퇴한다는
씁쓸한 신문 기사 실린 날

 

그래도 묵묵히 수고하신다는
감사의 상과 축하의 꽃을
여러 선생님들께 드리는 기념식

 

번거로운 공식 절차 뒤에
맑게 반짝이는 눈빛
깜찍한 은혜가 묻어나는 표정들

 

작은 친구들의
여린 소리 합쳐 부르는
노래 두 곡에 코 끝이 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