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하슬라 별곡(2014)

하슬라 별곡 233 - 투명에 가까운... <민들레의 흔적>

石羽 2015. 5. 19. 15:26

 

여린 봄볕 아래
그 치열하던 초록 틈새에서

 

노랗게, 샛노랗게
하얗게, 새하얗게

하늘 바람 우러르던
기도의 날들은 모두 가고

 

차라리 투명에 가까운
실 그림자로 남은 그대,
눈부시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