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출장
여러 번 있었는데도
왜, 무에 그리 바빠서
청령포, 그 물길을
한 번쯤
건너보지 못했을까?
지난 주 출장 중
마음먹고 오후 늦게
둘러 본, 그 섬!
반드르하게 만들어버린,
어울리지 않는 나무 판자 길
어색한 틈서리에도
가난하고 처참했던
어린 대왕의 피 맺힌 울음 소리를
선명하게 듣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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