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본교에서 모이던 통합수업을
오늘(23일)은 역둔분교에서 열기로....
옛날식 냄새가 짙게 남아있는 작은 학교 구석구석에서
신기함과 호기심에 빠진 즐거운 비명이 요란하다!
이순신 장군이 내려다 보는 텃밭에 동아리 별로 채소 심기, 괜히 넓어보이는 운동장에서 전학년 혼성축구, 완전 소풍 기분
내며 선생님과 함께 먹는 김밥 점심, 낯선 길 찾아오신 방과후 선생님과 뇌교육, 그리고 맛있는 쿠키 만들기까지....
텅 비어있던 동네가 떠나가도록 실컷 떠들고, 뛰고, 구르며, 신기하고 소중한 하루가 간다.
언제까지 이 작은 학교에
작은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이처럼 마음놓고 울려퍼질 수 있을지.....
'살어리 살어리랏다... > 청옥산 별곡(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청옥산 별곡 special ㅡ 특별한 점심 <교육장 급식 방문> (0) | 2013.05.01 |
|---|---|
| 청옥산 별곡 30 - 어떤 형제 <어울림의 시너지> (0) | 2013.04.26 |
| 청옥산 별곡 28 - 기쁨주는 말, 말, 말 <게릴라 게시판> (0) | 2013.04.19 |
| 청옥산 별곡 27 - 끌려오는 봄 < 4. 19 에... > (0) | 2013.04.19 |
| 청옥산 별곡 26 - 오늘을 채우는 따스함 <장애인의 날> (0) | 2013.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