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복도에 만들어진 게릴라 게시판...
가족들에게서, 친구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 말, 말들이 시끄럽다.
뭐 사줄까, 옷 사줄까? 서영아, 사랑해! 친구야, 친하게 지내자!.... 듣고 싶다는 말도 참 여러 가지인데, 듣기 싫
다는 말은 역시 '다른 친구와 비교하여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이 일등이다. 선생님과 관련해서는 온통 '체육'
얘기다. 적은 학생 수 때문에 자주 못해보는 단체 게임들.... 이래 저래 서운함이 쌓이나 보다.
무심코 던지는 한 마디의 말이
별 보다 더 반짝이는 기쁨이요,
비수 보다 더 아픈 상처가 될 수도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고, 또 배우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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