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하슬라 별곡(2014)

하슬라 별곡 170 - 겨울 하모니 <새들 리코더 앙상블>

石羽 2014. 12. 22. 18:12

 

12년이나 되었단다!

바쁜 교사의 일상 틈서리에...

이리도 고운 소리의 어울림을
서로 끼우며 함께 웃어온 지가....

 

노곤한 세월 이 땅의 교사로 살며
누구는 고운 음악 가슴 넉넉하게 채우며
저리 아름답게 어울려 사는데

 

흐린 안개 숲에 어깨마져 잠겨
선명한 그림자 조각 하나 없이
괜한 조바심만 모래처럼 풀썩이는

 

사십 년 선생
그대는,
누구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