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피겨환경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피겨선수로서
김연아선수가 일구어 낸 그 모든 것들은
기적중의 기적이라 말 할 수 있지만,
기적이라 말하기에 앞서
김연아선수의 기적이란 그 뒷면에는
한 인간의 고통과 눈물, 수없이 흘린 땀방울들과
지난한 삶의 여정이 오롯이
베어있다는 것이
김연아선수에 대한 정의이자 우리들이 기억하고 있어야 할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치들이 아닐까 합니다.
"기적"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검색을 해 보니 "상식을 벗어난 기이하고 놀라운 일"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더군요. 국어사전에서 명시한 것 처럼 우리들은 기적이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할 때 어쩌면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난 것을 두고 기적이라 말들을 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드물게....간혹 기적과도 같은 현상과 모습들을 보게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현상을 기적이라 말을 하고 있고 기적을 일군 그 주인공에게는 찬사와 더불어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 애정과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보내는 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저는 기적에 대해 (간혹)부정적인 생각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혹자는 이렇게 생각을 하는 저를 두고는 별스럽다. 아니면 이해못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혹은 너무 깊이 생각하고 엉뚱한 면도 있는 사람이구나 하실 분도 분명 계실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도 변함없이 "기적"이란 단어를 떠 올리면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양면의 동전과도 같은 두가지의 뜻과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적이란 단어를 긍정적인 측면에서 생각을 해 본다면, 기적을 일군 위대한 한 인간에 대해 찬사의 말로써 사용을 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리고 존중과 존경의 대상으로 삼을만한 가치를 지닌 인물을 가리킬 경우에 기적이란 단어를 사용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에 대해 기적처럼 그 성과와 성취를 이룬 인물에 대해서는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보내는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유발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기적을 또 다른 의미와 뜻으로 해석을 해 본다면 부정적(?)인 뜻도 같이 들어있다는 것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기적에 대한 또 다른 의미는 아닐까 하는게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기적이란 단어를 부정적인 측면에서 생각을 해 본다면, 기적이란 단어로 인해 한 인간의 피나는 노력들과 수 없이 흘린 땀방울들 그리고 고통과 혼자만의 고독과 외로움 또한 번민과 이상에 대한 혼돈,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상흔과 쓰라린 기억과 아린 멍울들이 희석이 되고 퇴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기적을 일군 한 인간에 대해 "기적을 이룬 사람"이라고 함부로 단언해 버리는 일들을 우리들이 서스럼없이 할 수 있게 된다면,
기적속에 가려진 한 인간의 진솔한 땀방울과 수 없이 흘린 눈물들 그리고 고통과 번민의 시간들이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 추억속에서 사라지고 퇴색이 되며 희미해지는 모순과 함정을 가지고 있는 단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말이죠.
이러한 이유에서 저는 기적을 일군 사람에 대해 감히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라고 함부로...감히....단언을 하고 언급을 하고 수식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아주 조심스럽게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기적속에 한 인간의 진한 땀방울들과 피눈물을 먼저 기억을 하고 그 가치를 더 높게 평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면, 글 제목에서 언급을 하였다시피 김연아선수가 대한민국에서 나온 것을 두고 기적이라 말하지 말라고 한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연아선수가 지금 현재 이 자리에 서기까지 그 하나하나의 성장과정을 들여다 본다면, 단언컨데 기적이라 말하기에는 부족하고 거부감마저 드는 단어가 아닐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척박한 대한민국 피겨환경을 생각한다면 김연아선수와 같은 인물이 나타난 것은 분명 기적이라 할만하고 수식어로도 결코 김연아선수를 폄하하는 말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대한민국의 척박한 피겨인프라를 생각한다면, 세계적인 피겨선수를 넘어 과거와 현재를 포함하여 현존하는 최고의 (레전드)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에 대해 설명하기 어렵고 이러한 사실을 듣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저히 믿기 어려운 일들이라 말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서 말이죠.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믿는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하는 궁금증 정도가 생기는 것도 사실이지만,
피겨전용링크장 하나없는 환경, 선수위주의 훈련환경이 아닌 일반사람들을 대상으로 취미활동을 우선해 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아이스 링크, 빙상종목은 실내가 우선 따뜻해야 훈련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이 되지만 영하의 온도를 가리키는 환경에서 훈련을 해야 되는 어려운 여건을 가지고 있는 연습장, 연습할 링크장이 아주 적다보니 한 자리에서 훈련을 지속적으로 할 수 없어 연습장을 옮겨가면서 해야 되며 이것 또한 선수위주의 훈련시스템이 아니다보니 이른 아침과 늦은 밤에 훈련을 해야되는 그야말로 열악하기 그지 없는 훈련환경을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훈련장소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훈련을 한 김연아선수는 그냥 웃으며 단 한마디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실내온도만이라도 따뜻한 환경에서 훈련을 했으면 좋겠다."라고요. 모두들 잠든 이른 새벽녁에 졸린 눈을 부비며 아침 여명이 밝아오지 않은 새벽길을 나서는 소녀는 자신이 목표로 세웠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최초로 메달을 따고 싶다는 희망과 소원을 간직한 채 그 어느누구도 알아주는 이 없는 비인기 종목의 피겨라는 스포츠에 도전을 하고 자신만의 목표와 바람을 간직한 채 모든 이들이 아직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른 새벽녁인 어두운 길을 나서면서 대한민국의 꿈과 미래 그리고 희망을 키워 나갑니다.
훈련환경이 극도로 열악하다보니 이른 새벽녁도 모자라 모두들 잠이 들 시간에 또 한번 어두운 밤길을 헤쳐 나가면서 춥고 외로운 훈련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 처럼 이른 새벽녁과 늦은 밤에 그리고 입에서는 김이 날 정도의 추운 환경속에서 훈련을 하다보니 부상을 항상 달고 훈련을 하게 됩니다. 고질적인 허리부상을 안고서 말이죠. 그러나 훈련을 게을리 할 수는 없었습니다.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있는 것이기에요. 김연아선수가 가지고 있는 그 희망과 꿈속에는 자신만의 꿈과 희망이 들어있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꿈과 미래도 같이 들어있었기에 아무리 여건이 어렵고 환경시스템이 열악하더라도 잠시도 쉴 틈을 자신에게 허락하지 않았으며 부상가운데에서도 자신이 하룻동안 해야 할 훈련량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끝까지 하루 훈련량을 채운 뒤.... 다시 새벽녁의 어둠을 친구삼아 집으로 귀가를 할 수 있었고 이렇게 해야 그날 하루를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처럼 수 없이 흘린 눈물어린 훈련과 고통과 함께한 훈련, 외로움과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는 비인기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로서 인정해 주는 이 하나없는 훈련을 매일 매일 같은 여건과 환경속에서 훈련을 되풀이 하기를 근 10년간 - 캐나다로 훈련지를 옮기기까지 - 해 오게 됩니다.
우리들은 김연아선수의 이같은 훈련방식을 "메뚜기식 훈련"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 처럼 열악한 훈련환경이지만 모든 훈련은 그리고 모든 기술은 정석만을 고집하였습니다. 6가지의 점프를 세계 그 어느 여싱보다도 정확하게 구사를 하려 노력을 아끼지 않음으로 인해 "점프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듣게 되지만, 그 아름다움의 뒤에는 다른 여싱들보다 확연하게 휘어진 발목과 굽어진 허리를 영광의 상처(?)로 얻게 됩니다. 여성으로서 아름다움을 버린 댓가로 얻은 결과물이지만 휘어진 발목과 굽어진 허리를 통해 한 인간의 고통과 수 많은 눈물들이 투영이 되고 가슴속에는 또한 어떠한 멍울들과 아린 기억,추억들이 남아있는지는 감히 우리들이 알지 못할 정도의 외로움과 안스러움이 베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김연아선수를 향한 온갖 협잡과 날조, 왜곡, 진실을 벗어난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는 사실을 생각해 본다면,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이미 그 기(氣)는 꺾이고 부러졌을 것이며 부러지지 않았다면 흠집이 나도 한참 났을 것입니다만 김연아선수는 대의를 위해 아주 자그마한 일로 생각을 해 버리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큰 그릇의 모습들을 항상 보여줍니다. 전 소속사 간부의 "광고출연은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라는 발언, 황상민 교수의 김연아 교생실습은 쇼다."라는 발언, 칼럼리스트들의 이중잣대와 근거없는 논리에 최대의 표적과 희생양이 되었던 일련의 일들, 인터넷 언론사(기자들)들에 의해 사실이 왜곡되고 진실이 거짓으로 포장이 되어 김연아선수 흔들기에 너도나도 앞장을 섰던 이해못할 일들, 인터넷 악플러들에 의해 사실들이 거짓으로 둔갑을 하고 없는 사실도 있는 것처럼 포장이 되어 끊임없이 김연아흔들기에 마수의 손길을 뻗쳤던 일련의 일들,
국외에서 일어난 일들이 국내의 언론사들을 통해 없는 사실도 있는 것처럼 혹은 있는 사실도 그렇지 않은 것처럼 날조, 왜곡이 되어 전달이 된 사실을 본다면, 아무리 대인배 김연아선수라 하여도 조금은 흔들릴 수 있는 여지와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김연아선수는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그리고 자라나는 피겨꿈나무와 후배들을 위해 자신이 해야되는 일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오랜 시간 방황과 번민을 통해 결국은 자신을 버리고 대의를 선택하였다는 사실에서 같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큰 그릇과 심성, 너무나도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보통의 상식선이라면 그 어느 한곳에서 - 국내, 국외, 훈련환경등등 - 라도 자신을 흔드는 일이 있다면 좀체 제 갈길에 대해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김연아선수에게는 우리들이 상식으로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이 전방위적으로 일어나고 지금도 그 일들은 끊임없이 행하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그것은 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가혹한 형벌이자 한 인간이 짊어질 수 있는 모든 불운의 운명을 안고있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 인간에 대해 모든 부정적인 일들과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들이 한 사람에게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만약 우리들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고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이러한 사실들이 모두 김연아라는 선수에게 일어났던 일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한다면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김연아선수가 대한민국에서 나온 것을 기적이라 말하고 싶다면, 얼마전 국내종합선수권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있었던 하나의 헤프닝을 알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이런 환경속에서 나온 선수를 우리들이 단언하여 기적이라 하기에는 너무나도 커다란 모순과 기적이란 단어속에는 우리들이 간과할 수 있는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헤프닝, 웃지못할 헤프닝이라고 하기에는 어쩌면 대한민국 피겨인프라의 슬픈 자화상이자 대한민국 피겨환경의 굴욕적인 장면들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김연아선수는 바로 이런 환경과 여건속에서 오직 자신의 피나는 노력과 수 많은 눈물속에서 오롯이 혼자 일구고 성취한 그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되지만.....이러한 이유에서 저는 기적이란 단어를 함부로 김연아선수에게 비유할 수 없는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국내대회에서 김연아선수는 연기를 하기위해 활주도중 넘어지는 실수를(?)하게 됩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있을 수 없는 일 .....김연아선수와 같은 선수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실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고양이가 사자를 이길 수 있는 확률보다도 낮은 일이 김연아선수에게서 일어났다는 표현을 써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위의 사진을 순서대로 보시게 되면 김연아선수의 활주 방향에 이물질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김연아선수는 쇼트프로그램 연기 초반 넘어지는 절대 일어날 수 없고 절대 있을 수 없는 수모(?)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쇼트와 프리 웜업시 이틀 연속 넘어지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 사진 - 유독 하얀 색깔을 띠고 있는 곳이 물웅덩이 입니다. - 도 자세히 보면 일부 얼음이 녹아 빙판이 고르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사진입니다. 프리에서 클린을 한 이유는 바로 이 물웅덩이를 피해 점프를 하게됨으로서 클린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그 나마 A급 링크에 속하는 목동링크장이 이 정도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다른 빙상장의 시설은 어느정도라 볼 수 있을까요? 이 보다 훨씬 나은 시설을 가지고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김연아선수는 자신의 실수를 빙판탓이라 애써 변명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실수로 말해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우린 여기서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들이라면 빙판탓을 말하고 피겨경기를 하는데 빙질이 맞지 않아 실수를 했다라 말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김연아선수는 이런 생각을 했지 않았을까....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 국가대표선수로서 생각과 자세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치루어진 국내(A급)링크장이라는 사실을 먼저 염두를 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링크장의)모습을 해외언론에서는 다루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자신의 실수로 인정을 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생각할 때 긍정적이고 우선은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장 먼저 염두해 둔 발언이 아닐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만....
이 모든 것은 다른 선수를 통해 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그 어느 언론사에서도 이런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고 기사화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대한빙상연맹 관계자도 모르고 있을수도 있을 것이라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김연아선수는 태릉에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김연아선수 자신이 아주 어릴적부터 훈련을 한 장소가 바로 태릉입니다. 아직까지 태릉은 상당히 추운 링크장입니다. 동계종목은 빙판이 제 각각 특성에 맞게 정빙이 되어 있어야만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있지만 아직도 태릉은 아이스하키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쇼트트랙 선수, 컬링 선수, 피겨 선수들이 같이 링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나마 훈련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머지는 자신의 자비(自費)를 들여 개인훈련을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코치비, 링크장 대여비, 프로그램을 만드는데도 비용이 들며, 의상비(경기복), 스케이트화 구입비등등....모든 훈련 제반 비용은 사비(私費)로 해결해야 되며 국가에서 - 대한빙상연맹 - 해 주는 일은 해외 대회 참가시 왕복항공비와 숙박비 밖에는 지원이 안된다는 것이며 그나마 김연아선수가 상금으로 받은 것이 있다면 상금의 30%를 제한 것을 세금조로 거둔다는 사실입니다. - 이 규정이 지금은 변경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 이런 점에서 우리들은 정부의 지원없이 오로지 개인의 노력과 가족의 희생으로 이룬 결과물이라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김연아선수가 대한민국에서 나온 것을 기적이라 감히,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제껏 제가 드린 말씀은 김연아선수는 어떤 환경과 어떤 과정속에서 지금현재의 위치와 명성을 얻게 되었는지를 아주 간략하게 말씀을 드렸다는 사실입니다. 이 과정속에서 김연아선수와 같은 피겨선수는 100년이 지나도... 아니 어쩌면 영원히 김연아급의 선수는 나오지 않을지도 모를 일이란 것을 모든 피겨관계자들이 인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세계신기록을 11번이나 경신하는 가운데 자신이 세운 기록을 자신이 깬 선수
- 쇼트나 프리 어느 한 부분에서 1등을 놓치지 않은 유일한 선수
- 피겨역사 600년이 넘는 가운데 시상대위에 모두 올라선 유일한 선수
- 공인기록 뿐만 아니라 비공인 기록 부분에서도 모든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
- 올림픽 출전권을 한장 받은 피겨변방, 약소국 출신의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유일한 선수
- 개인의 힘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
- 부상속에서도 시상대위에 서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
- 피겨강대국의 견제와 시기심을 뚫고서도 모든 대회에서 시상대 위에 올라선 선수
- 김연아룰이 연상될 정도로 김연아선수의 장기는 철저히 배제를 하였지만 오로지 실력으로
그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레전드중의 레전드라는 칭호, 피겨여왕이라는 칭호를 받는 선수
만약, 만약에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 보신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김연아선수가 대한민국이란 피겨변방, 피겨약소국 출신이 아닌 피겨강대국은 아니더라도 피겨변방, 약소국 출신의 선수라서 그간 부당하게 받은 점수가 최소한 부당한 점수는 없는 그리고 제대로 된 점수를 받았다면,
지금 현재 김연아선수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록들 그리고 이제까지 받은 금메달 숫자는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을 것이란 점을 말이죠.
이처럼 김연아선수가 이룩해 놓은 그 하나하나의 결과를 들여다 보게되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거짓말처럼 일어났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그냥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선수가 이 땅에 나왔다면 기적이라 말할 수 있고 세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 다른 나라의 여싱과 엇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면 저는 척박한 환경과 김연아선수가 성장해 온 그 과정속에 담겨있는 고난과 고통, 눈물과 수 많은 땀방울들이 기적을 일구었다라 말하여도 전혀 어색하다거나 낯설지는 않을 단어라 생각을 합니다만.
김연아선수에게 일어난 일들은 우리들의 상식선을 벗어난 결과물이지만, 그러한 점에서 기적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맞을 수도 있는 점이지만 김연아선수는 그 상식선을 넘어서도 한 참 넘어선 인물이라는 사실에서 기적이라는 단어만으로는 설명이 안되고 이해가 되지 않는 그 이상의 의미와 뜻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에서 기적이란 단어를 애써 외면을 하고 싶고 기적이란 단어를 김연아선수에게 적용을 하는 것은 한 인간의 노력과 눈물들이 왠지 (저는) 폄하되는 것 같고 폄훼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기적이란 단어가 한 인간의 가치와 이상, 노력과 눈물들을 깎아내릴 수 있는 단어라면, 기적이란 단어는 함부로 사용하여서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을 한다는 것이며,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표현을 해야 되는 단어가 아닐까 하는게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란 점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피력하여 본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드린 말씀 그리고 제가 생각하고 주장하는 것들에 대해 이제 여러분들께서는 기적이란 단어를 김연아선수에게 자신있게 적용할 수 있는 단어라고 아직까지도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기적이란 단어에는 어느 누구던간에.....김연아선수가 아니더라도,
기적이란 표현에는 한 인간의 노력과 눈물들이 그 가치는 훼손이 되고 한 인간의 모든 과정속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가치관, 올곧은 삶의 여정들이 폄하되고 폄훼될 수 있는 모순과 함정을 어느정도는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김연아선수가 이 땅에 나온 것을 기적이라 말하지 말라고 말은 하였지만 솔직히 어떤 단어가 가장 적합한 단어일까 그리고 어떤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문구일까를 생각해 보면....마땅히 떠 오르는 단어나 문구는 없습니다. 이것이 저의 솔직한 대답이자 생각이지만, 한가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기적이란 단어가 왠지 저는 생소함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며 기적이란 단어를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조금은 낯설음과 거부감이 든다는 생각이 앞선다는 것입니다.
김연아선수가 대한민국에서 나온 것을 기적이라 말하기에 앞서 신의 은총과 선물이라 저는 생각을 해 봅니다. 대한민국을 지속하게 해 준 선조들의 선물이라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5000년 유구한 역사를 거쳐 오면서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가져보는 고귀한 사람이 그 긴 역사를 단번에 관통하여 우리들 곁에 온 귀하디 귀한 사람이라 말을 하고 싶습니다.
김연아선수를 통해 대한민국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 보았고, 사람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한 사람으로 인해 행복해 질 수도 있으며 꿈과 희망을 가질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해 준 너무나도 고마운 사람이기에 대한민국의 자산이자 국가의 동량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겨와 관련한 일 그리고 피겨외적인 부분까지를 생각하여 김연아선수를 기적이란 단어로 말하고 설명하기에는 어렵고 힘들며 이를 기적으로 표현하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또 다른 저의 주장은 김연아선수가 대한민국에서 나온 것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어야 그게 상식이고 정상적인 것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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