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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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 별곡 238 - 차이를 가로지르는... <법륜 스님의 힐링>

좋은 의미로 말을 해 주고도 스스로 괴롭다면 그것은 &lt;조언&gt;이 아니라 &lt;간섭&gt;이라고... 무엇이 되고 싶고, 가지고 싶은 이루어지지 않는 간절함이 괴롭다면 그것 또한 &lt;원&gt;이 아니라 &lt;욕심&gt;이라고... 부처의 마음을 배우는 어떤 사람들의 언어 그 투명함이 자꾸 깊어지는 ..

하슬라 별곡 237 - 쓸쓸함의 끝 <영화 마테호른>

불쌍한 중생을 구제하려고 이 세상에 부처가 오신 날 이길 수 없는 마음의 피로와 끝을 알 수 없는 허망함으로 만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그 영화, &lt;마테호른&gt; 한낮의 무더운 적막 속에서 숨소리조차 크게 내지 못하고 두 번을 되돌려 보고...... 식은 커피 한 잔 마시며 부..

하슬라 별곡 236 - 세상을 바꾸는 교육 <변상욱 기자 특강>

200 여 석의 자리에다 접는 의자 추가 좌석까지 꽉 채워 앉는 걸 보면 신세대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지극한 관심은 전문가들의 우려를 훨씬 웃돈다 신자유주의와 거대 자본이 산업과 인간 삶을 급속도로 변화시키고 위협하는 작금의 패러다임 흐름을 직시할 것과 미래를 준비하는 ..

하슬라 별곡 235 - 아주 돋보이는... <특별한 카네이션>

스승의 날이래봐야 살가운 학생도 없이 뻣뻣한 어른들끼리 자축하는 곳 교육지원청의 삭막함을 함께 모으는 손끝 정성으로 몽실하게 덮으려 했던가! 교육복지사의 살뜰한 지휘 아래 모두가 이틀을 고생하며 피워낸 아주 특별한 꽃 백 여 송이는 무덤덤 지나갈 뻔 했던 이름붙은 날의 퇴..

하슬라 별곡 234 - 선생님을 위한 노래 <명주초 중창단>

아이들 가르치기 힘들어 무더기로 명퇴한다는 씁쓸한 신문 기사 실린 날 그래도 묵묵히 수고하신다는 감사의 상과 축하의 꽃을 여러 선생님들께 드리는 기념식 번거로운 공식 절차 뒤에 맑게 반짝이는 눈빛 깜찍한 은혜가 묻어나는 표정들 작은 친구들의 여린 소리 합쳐 부르는 노래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