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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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 별곡 321 - 문화로서의 학급 <새로운 상상의 시작>

학급도 문화적 단위로 생각해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하고 새로운 생각 그 고마운 발상고 분석에 기대어 강원도 작은학교 희망만듣기의 긴박하고도 절대적인 당위성에 대한 공감의 뿌리 내리기 여기에서 시작해야 하리! ******************************************************************************************..

하슬라 별곡 320 - 겨울 나그네 <사천 페르마타>

몇 주일째 허공에 온몸이 잠긴 듯한 허우적거림에 시달리다 ... 보이지 않는 손에 &#51922;겨나간 저녁 친구의 안내로 찾은 사천 '페르마타'에서 가슴이 뻐개지도록 감동적인 금쪽 시간을 향유하다! 관객 50명 정도가 빼곡하게 채운 아늑하게 작은 공간, 금세 파도가 스며들 것 같은 둥그런 ..

하슬라 별곡 319 - 교사의 눈 <지상의 별처럼>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고,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반 세기가 훌쩍 넘는 나이까지 교사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가슴에 새기고 살려 애는 썼던가? 아직, 이런 영화 한 편에 여지없이 무너지는 이 부끄러움은 무엇인지! 아이들의 등 뒤와 그..

하슬라 별곡 318 - 아, 신영극장 <독립영화관 휴관>

1,383일이라는 날들의 의미를 삼키며 강릉의 독보적인 시네마 공간인 &lt;신영극장&gt;이 문을 닫을 거란다!!! 턱도 없이 싼 관람료에 고마워하며 자주 들락거리던 그 곳이, 돈줄이 끊겨 휴관, 그리고 곧 폐관이라니... 도대체 이렇게 소중한 공간의 존폐를 결정하는 무지막지한 돈의 뒷줄은 ..

하슬라 별곡 317 - 선생님의 힘 <사운드 오브 뮤직>

바야흐로 모두가 표현하기 힘든 감동으로 수 십 번을 보는 영화 그 주인공 마리아의 삶, 개인으로서의 갈등, 권유, 선택, 실행 그리고 후회, 반성, 도전, 공감, 기쁨을 함께 나누고 흔들리며 공감하는 트랩가 식구들과의 관계 변화에서 교사의 역할을 끄집어내는 담론이 시작되다! 막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