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별곡 09 - 거울보기 <교사와 수업> 정말일게다, 스스로 괜찮은 선생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살아 온 세월! 누군가 그 빈 옆구리를 콕 찌를라치면 오래 준비된 아비투스의 방패로 거세게 튕겨내며 논쟁, 논의, 토론, 설득이란 이름으로 감추고 지킨 것은 무엇일까? 수업이라는 물레의 중심에 아이들을 정확히 세우고 마음 편해.. 살어리 살어리랏다.../명주별곡(2016) 2016.03.16
명주별곡 08 - 감성과 직관의 끝 <이세돌의 승리> 혼신의 승부에서 세 번씩이나 패하고도, 더 이상 똑똑할 수 없는... 알파고의 항복을 받아낸 이세돌의 마음은 어떠할까? 그 한계를 가늠하기 어려운 엄청난 데이타의 분석과 조합, 그 빈틈없는 힘을 무력화시킨 세상에서 사람만이 가진 또 다른 힘에 울컥하는 응원의 박수를... 그러면서도.. 살어리 살어리랏다.../명주별곡(2016) 2016.03.14
명주별곡 07 - 세상 뛰어넘기 <2학년의 금요일> 아직은 얼음이 버석이고 손가락이 알알한 아침, 오늘 배우게 될 줄넘기 미리 연습하며 뛰어보는 작은 친구들이 신이 났다! 바알게진 손 호호 불며 하얀 입김 무성하도록 애쓰며 어지럽게 타박거리는 발소리가 꼬리 늘어뜨리고 고집부리는 겨울 끝자락의 싸늘한 아침 빈 하늘을 가득 채운.. 살어리 살어리랏다.../명주별곡(2016) 2016.03.11
명주별곡 06 - 이런 게 Tip <학부모총회 준비> 연수원에서 강사더러 강의 자료나 ppt 달라고 눈 빤히 뜨고 조르는 건 너무하지만, 별다른 참고서가 있을 수 없는 이런 자료의 친절한 안내는 고마움에 손이 쑥스럽다! 부디 우리 식구들이 많이 열어보고 학급 실정에 맞도록 잘 꿰매어 기분좋고 활기찬 학부모와의 만남이 되었으면... 이.. 살어리 살어리랏다.../명주별곡(2016) 2016.03.09
명주별곡 05 - 끔찍한 미래 <이세돌의 패배> 어찌 이 젊은 기사의 패배가 문제랴? 인간을 이기는 인공지능 알파고의 친구들은 언제든지 수 천 대 대량 출산이 가능한데, 기계 프로그램을 이길 수 있는 최고 능력을 겸비한 인간은 수 많은 인간 중에 한 사람도 찾기 힘든 것을... 영원히 기계가 흉내낼 수 없는 인간만의 무엇을 끊임 없.. 살어리 살어리랏다.../명주별곡(2016) 2016.03.09
디카프리오의 질문 - 불편한 오두막에서 뒷마당 사금파리>​ 디카프리오의 질문 최성각​ 올해 88회 오스카(아카데미)상도 다른 해처럼 말이 많았다고 하지요. ‘백인들의 잔치’라는 흑인들의 강도 높은 비판, 그래서 완화책으로 무대에 세운 흑인 사회자가 드러낸 아시안에 대한 폄하 발언 등등, 이번에 <레버넌트>.. 허공 중에 떠도는.../좋은 얘기 2016.03.08
웃기는 얘기 세 가지 최불암의 성형수술 원로 탤런트 최불암 씨가 어느덧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예전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최불암은 왕년의 잘나가던 때를 회상하면서 성형외과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저를 배우 장동건 처럼 만들어 주세유.” 수술결과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 허공 중에 떠도는.../웃는 얘기 2016.03.08
혁신학교의 위기 - 매너리즘 : 한국일보 미리 예견하고, 확실하게 준비해야 할 큰 숙제... 답은... 누구에게 있을까?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469&aid=0000131105 배움과 가르침/좋은 학교 얘기 2016.03.08
명주별곡 04 - 바람의 빛깔 <제주 소년 오연준> 저 나이 되도록 어쩌면 저토록 세상의 먼지 한 줌 묻지 않았을까? 그 목소리의 빛깔이 바로 투명한 바람의 빛깔이렸다! 아! 듣는 이 저절로 눈물 고이게 하는 '포카 혼타스 OST' 살어리 살어리랏다.../명주별곡(2016) 2016.03.08
인쇄물을 편집 가능한 워드 파일로.... 구글 문서 이용 손 안대고 코 푸는 거져먹는 세상?? ********************************* http://trendw.kr/mobile/16-021401.t1m# 그리고도..../쓸만한 것들!~. 2016.03.08
명주별곡 03 - 늙은 교사의 눈물 <어메이징 그레이스> 눈물은, 이럴 때를 위하여 오래, 그리고 깊이 견디고 이윽고 넘쳐흐르는 것일게다! 그 표현이 다른 악기 하나 없이 천상의 악기 목소리만의 어울림이어서 더 눈물겨운 것은... 살어리 살어리랏다.../명주별곡(2016) 2016.03.08
명주별곡 02 - 아직도 서툰 것들 <새 만남> 강산이 몇 번이나 바뀌는 사 십년이 넘으면 무엇하랴! 은근히 주인 티를 내는 호기심 그득한 작은 친구들과의 새 학기 생활 시작 만남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 자신만의 눈빛을 사정없이 쏟아내는 더 어린 친구들과의 입학식 어떤 익숙함과 낯섬이 묘한 반죽으로 어울리며 쑥스런 일순 구.. 살어리 살어리랏다.../명주별곡(2016)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