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초당별곡(2016.9)

초당별곡 97 - 꽃이 된 고양이 <백묘국>

石羽 2017. 7. 14. 15:16


어쩌다 온몸에
그리도 하얀 가루를
옴팡 뒤집어 썼을까?


아주 오래된 진실에 관하여
누군가와 힘겹게 다투다가
스스로 하얗게 질려버린 모습


그래도 가까스로 피는
방울처럼 몽글한 작은 꽃은
이쁘게도 노오란 색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