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또 다른 나를 데리고.../중유럽 02 (17)

초당별곡 74 - 자연의 일부로 사는 법 <짤츠감머굿>

石羽 2017. 7. 14. 13:47


반人반天 으로
반人반風 으로
반人반江 으로...
반人반山 으로
반人반谷 으로
반人반林 으로
반人반影 으로...


거대하고 깊기만 한 자연의 품 속에선
속세의 질긴 끈을 놓지 못하는 인간도
투명에 가까운 자연스러움으로 스며들고 만다!


볼프강 가의 사운드 오브 뮤직, 장길겐 마을
차가운 아침 호수 그림자, 작은 유람선
또 다르게 그리는 그림, 푸슐 호수...


아,
완벽한 풍경 속에도 사람이
풀잎 이슬처럼 섞여 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