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한 점만 더 얻으면
그 질곡의 경기도 끝이 났을터,
총감독마저도 포기했다던...
3라운드 중간 10:14점
동시타 인정 시스템속에서
숨쉴 틈 주지않는 막고 찌르기로
혼자 연속 5점 획득이라니...
각본없던 드라마, 에페 금메달!
ㅡ 특별한 전략 없었다.
ㅡ 저는 그저 즐겁게, 즐겼습니다!
지난 3월,
왼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 받았을 때,
'쟤는 끝났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젊은 친구 박상영이 온몸으로 보여준
'즐거움의 끝'이
새벽잠을 반납한 구경꾼의 가슴을
자꾸 뭉클거리도록 잡아 흔든다!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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