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마을 2층 복도 끝에
숨어 있는 작은 전시관,
이름하여 '명주 갤러리'
이영자 전 교장샘의 특별전에 이어
그 두번 째 작품전
'박혜숙' 작가의 사진이 걸렸다.
이쁜 장미꽃
그 내밀한 꽃이파리 속에
오묘한 우주의 섭리를 담았단다!
카메라 기술이라고는 결코 믿을 수 없는
섬세한 색과 빛이 빚어내는
무궁한 가닥의 어우러짐을 보노라면
꽃잎 너머 아련한 어딘가로
붉은 이파리 배 한 척 얻어타고
말랑한 흔들림으로 떠나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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