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명주별곡(2016)

명주별곡 26 - 특별한 봄날 <미술관 나들이>

石羽 2016. 4. 14. 15:47

 

학교로 오는 예술을 기다리기 보다
이 봄, 햇살과 바람 맞으며
3학년부터 나들이를 먼저 시작하다.

 

창 밖에 흐드러지는 꽃바람을 지나
귀한 분들의 영혼과 손짓이 어우러진
미술 작품이 전시된 특별한 곳

 

강릉시립미술관을 찾아
말라가는 호수의 여러 가지 모습,
먹물의 농담이 그려낸 한국화의 계절,

 

그리고 닥종이로 다양하게 표현한
옛날 아이들의 친근한 놀이 모습들까지
색과 모양이 어울리는 또 다른 세계

 

특별한 작품 냄새 사이를
왁자지껄 아옹다옹 분주하게 들락거리는
작은 친구들의 눈빛 또한 찬란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