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알 보다 더 투명하고
깃털보다 더 가벼운
천상의 맑은 목소리가
홍진에 오래 묵어서
어쩌면 잊혀져 버린 어른들의 고향을,
어쩌면 아직 간직해 보지도 못한 아이들의 그리움을
크고 작은, 가슴 저 밑바닥으로부터
조금씩 더 조금씩 펌프질해 올린다!
그 가녀린 목소리, 그리고 손짓 하나로...
이윽고
모두가 감추지 못하고 닦아내는
저 눈물 속에 담겨진 의미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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