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많이 늦었다는 느낌이 들고
탄식과 한숨이 늘어갈수록
마음 더 낮추고 귀 기울이며
오래 굳어 온 성심에서 벗어나
함께 흔들어 보아야 할 뿌리...
스스로도 모르게 잊고 사는,
어쩌면 번번히 생략하고 지나가는,
수업, 그 '본질에 대한 고민'을
아침마다 속주머니에 챙기는
지갑처럼 들고 다닌다면,
밥먹듯이 할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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