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두 팔을 잃고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그 처절함이 감동인데,
그는
보이지 않는 팔,
온몸에서 뿜어나오는 영혼으로
참으로 힘 있는 그림을 그린다.
'인생은 자전거 페달이다!'
아주 작은 일, 하루 일부터
조금씩, 최선을 다해 저어간다는
어려운 모습의 그 붓 끝에는
섬세한 시간의 미세한 파동들이
미련해서 부러운 가슴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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