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가 바탕이 되었다는
짧은 문구가
배우의 리얼리티를 배가시키고
아들의 죽음을 지켜 본
아비의 피맺힌 원한이
죽음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지만...
그가 쓰러지고, 묻히고, 깨어나고
기어서 넘고, 걸어서 건너는
이 세상의 절벽, 강물, 벌판 곳곳에는
얼음장보다 차갑고 두터운
불신과 혐오, 음모와 배신을 품은
절대고독이 언제나 함께 묻혀 있음을!
참으로
인간의 지독함, 그 끝을 보여주는
끔찍한 흔들림, 그리고 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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