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하슬라 별곡(2014)

하슬라 별곡 296 - 언어의 벽 <억눌린 말들>

石羽 2015. 12. 30. 17:07

 

수 십년씩이나
우리말을 가르쳐 온 선생도
잘못 알고 쓰던 말, 말들...

 

35년, 뼈 속까지 검어진 압제
그 무서운 조각들이 깊이 스며든 것이
어찌 이런 언어 뿐이랴?

내 나라 말 앞에서
더 차가운 벽을 만지는 이 느낌,
싸늘함보다 두텁게 솟는 부끄러움을

어이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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