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군데 돌기에도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인천,
전국에서 모여든...
어린... 젊은...
아니, 아직은 여린 내음 물씬나는
작고 이쁜 청년들
그 파릇한 함성들이
날카롭게, 혹은 우렁차게
가슴을, 체육관을, 하늘을
뒤흔들고 있다.
혼잡하고 암울하기만 한
못나고 부끄런 어른들 세상
그 멱살을 잡고 들어 올리려는
그대에게
노란 리본의 노래 닮은
응원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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