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하슬라 별곡(2014)

하슬라 별곡 34 - 미래를 가진 아이들 <강원도소년체육대회 01>

石羽 2014. 4. 15. 13:27

6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정을 앞두고 결단식을,

그리고...
며칠의 시차를 두고
각 종목별 경기 일정에 따라
씩씩하게 떠나갔다.

변성기 냄새를 벗지 못한
애매하게 우렁찬 목소리와
돌이라도 씹어 넘길듯한
새파란 기세만 뒤에 남았다!

문득
저들에게 넘쳐나는 미래가
어깨 처지도록 지친 내게도
조금은 남아 있을까? 하는

씁스레한 생각
그리고
깊이를 알 수 없는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