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하슬라 별곡(2014)

하슬라 별곡 29 - 터지는 꽃 <강릉 남산>

石羽 2014. 4. 4. 11:34

단 며칠사이
서둘러 피다 못해 이제
꽃은 터져나오나 보다!
 
너무 성급하여
하얗게 질린 벚꽃 이파리 사이로
파랗게 굳어버린 하늘

그 촘촘한 햇살 틈새로
거짓말처럼 허전한
바람이 분다!